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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은 아이템이 중요하다는 말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효과가 제일 좋은 것이 바로 사운드북입니다. 사운드북 중에서도 제일 인기가 많은 것이 튤립 사운드북입니다. 자동으로 노래가 나오기도 하고 흥겨운 동요들이 많이 있어서 아기가 참 좋아합니다. 사운드북 중에서 튤립 사운드북에서 소개해드리고 사용시기도 함께 안내드리겠습니다.
사용시기 및 종류 가격
사운드북에는 책과 함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튤립모양 사운드북이 함께 있습니다. 사운드북은 3개월 정도부터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노래를 들려주는 것은 2개월만 되어도 들려주기 좋을 것 같지만 책은 컬러를 조금 분간할 수 있는 3개월부터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튤립 자체가 반짝반짝 불이 들어오면서 소리가 나기 때문에 3개월 전에는 직접 보기보다는 불빛을 보지 않게 들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개월 이후부터는 사용시기 따로 없이 계속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 개의 동요가 나오다 보니 아기의 청력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외출할 때도 아기와 잘 놀아주는 장난감이 될 수 있습니다. 튤립 사운드북의 종류는 10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튤립 종류 중에 빨간색이 제일 인기가 많고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빨간색은 아기 똑똑 동요로 열 꼬마 인디언, 올챙이와 개구리, 우산, 병원차와 소방차, 씨앗 이렇게 5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오감놀이 동요 노란색과 말 재미 동요 분홍색 사운드북입니다. 말 재미 동요는 연속듣기 기능은 없지만 노란색은 연속 듣기 기능이 있습니다. 노란색이 조금 더 유명한 것 같습니다. 튤립사운드북의 가격은 한 개당 16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사운드북인 만큼 중고로도 많이 팔고 있기 때문에 한번 찾아보시면 좋은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사운드북을 시리즈로 여러 개 파는 것도 있으니 여러 개 구매하는 것도 좋습니다. 동요를 아무래도 다양하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기 때문에 여러 개 구비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제 생각으로는 3개 정도 있으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점
좋은 점은 연속 동요 듣기가 가능하다는 점으로 아기를 계속 보다보면 노래가 끊길 때마다 다시 틀어주기가 힘들 때 사용하면 좋은 기능입니다. 아기를 업고 달래면서 사운드북은 바닥에 두고 계속 노래가 나오도록 하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어 좋습니다. 제가 가진 노란색 사운드북은 연속 듣기 기능이 가능하여 아기를 달랠 때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아기에게 노래를 불러줄 때 같이 불러주는 용도로 사용하면 정말 좋습니다. 아기에게는 말을 많이 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이런 말 저런 말 다 해주고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얘기해 줄 말이 없을 때 동요를 불러주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동요를 계속 따라 불러서 재밌게 해 주면 아기가 정말 좋아하면서 웃기도 하고 진정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튤립 몸체와 머리를 부딪치면 띠용~하는 소리가 나는데 이 소리를 아기가 굉장히 좋아해서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틀어놓는 것만 아니라 같이 놀면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아기들이 튤립 사운드북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튤립 사운드북은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사운드북입니다. 그래서 차를 타고 병원을 간다던지 식당을 간다던지 외부로 나갈 일이 있으면 장난감과 함께 꼭 챙겨가는 것입니다. 휴대하기도 편하고 튤립에 손잡이 모양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잡고 흔들어주는 것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희한하게도 노래가 나오면 아기가 울음을 그치고 노래를 듣고 있게 되어 좋습니다.
정리하기
사운드북을 볼 때는 튤립 뿐만 아니라 책과 함께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컬러풀한 책의 색깔을 보면서 아기가 노래를 들으면 더욱 자극을 받고 발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서 요새는 노래를 들려주면서 책을 같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청각과 시각 발달을 같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책도 서랍장에 그냥 넣어두지 마시고 같이 활용해 보시면 아기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장난감들이 많기 때문에 소리나는 장난감 뿐만 아니라 촉각 장난감도 많이 찾아보셔야 합니다. 사운드북은 소리버튼을 눌렀을 때 소리만 나오고 빤짝거리는 것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게 좋은 듯 합니다. 또한 장난감은 개월 수에 따라서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들이 다르기 때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사운드북은 시리즈가 여러개 있어서 저희집에도 이제 3개의 사운드북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부모님들도 계속 듣다보면 지겨워질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사운드북을 가지고서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이 흥겨워야 아기도 흥겹게 잘 놀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도 정말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주고 사운드북을 통해 다양한 동요를 익힐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러한 사운드북을 통해서 사운드책도 함께 보여주면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아직은 그림을 보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림 위주로 되어있는 사운드책을 보게 된다면 아기도 분명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가지 책은 잘 보지 않지만 어차피 그림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같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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