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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극초기증상

임신을 하게 되면 임산부는 특히 행동에 제약이 많아지게 됩니다. 계획임신인 분들 뿐만 아니라 계획하지 않은 분들도 임신 극초기증상을 미리 숙지하셔서 아기를 맞을 준비를 미리 하실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증상들은 일상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모습이기 때문에 계획임신 하시는 분들은 특히 주의 깊게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살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생리를 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임신을 하게 되면 생리를 하지 않습니다.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하여 생리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긴 하나 생리예정일로부터 1-2주가 지나도 생리를 하지 않는다면 임신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질분비물 및 잦은 소변과 변비

임신이 되게 되면 자궁의 활동이 원활해지게 되고 질분비물이 많이 생성되게 됩니다. 또한 자궁의 크기가 커져 방광을 압박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장을 압박하여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치질이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열과 감기 몸살 증상

임신 증상으로 흔한 것이 몸살 기운이 있고 미열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37.2~37.3도의 미열이 지속적으로 생긴다면 임신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임신을 준비하고 있을 때 갑작스러운 몸살 기운으로 의심하여 임신을 확인하였습니다. 임신을 준비하신다면 이처럼 작은 증상들도 유념해서 살펴야 합니다.

몸이 피곤하고 소화가 되지 않는다

여성호르몬 프로게스테론 때문에 몸이 아무 이유없이도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졸리고 의욕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임신 초뿐만 아니라 임신 전 기간에 걸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가슴에 통증이 느껴진다

임신을 하게 되면 가슴의 유선이 발달하게 됩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유두 부분이 갈색이 되고 유방이 부풀면서 단단해져 통증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는 생리 때와 비슷한 증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임신 극초기증상

임신 극초기증상 시기

 이러한 극초기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임신 3주~5주쯤에 나타나게 됩니다. 초반부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임신테스트기에는 반응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리예정일 4-5일 전이라면 얼리 임신테스트를 사용해서 임신을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임신테스트기 사용 시기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호르몬인 융모성선자극호르몬(hcg)로 인해 소변검사를 통해 임신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아침에 첫 소변에 호르몬의 농도가 높기 때문에 아침 첫 소변으로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시기는 생리예정일 1~2주 이후 또는 수정 후 7~9일 후에 가능합니다. 

 

산부인과 확인 시기

산부인과에서는 임신 5주부터 초음파로 아기집을 확인하여 임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5주 이전에는 초음파로 확인이 되지 않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하게 됩니다. 임신테스트기로 두 줄을 확인한 후 산부인과에 가서 혈액에서 호르몬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