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말고 나를 위한 준비, 프라하우스 손목보호대

임신했을 때는 출산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출산하셨나요? 큰 산은 넘었지만 이제 본격 육아를 시작해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막상 육아를 시작하려고 하니 모르는 것도 너무 많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정말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아기를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을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나를 위한 것도 꼭 챙겨주셔야 합니다.

 

프라하우스 손목보호대 필요한 이유

제가 소개해드릴 것은 프라하우스 손목보호대입니다. 출산하고 병원에서 조리원을 가게 되면 많은 출산준비물들이 필요한데요, 그 중 꼭 챙겨야 할 것 중에 하나입니다. 출산을 하고 나면 임산부의 관절이 벌어져있고 마디마디가 약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기를 갑자기 계속 안게 되는 조리원 생활에서는 손목에 무리가 갈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비교해서는 아기가 솜털처럼 가벼운 때이지만 한없이 약해져있는 엄마에게는 무리가 갈 수 있는 무게이겠죠. 손목이 아프기 전에 먼저 예방하는 차원으로 손목보호대를 착용해주시면 좋습니다.

 

프라하우스 손목보호대는 많은 임산부들이 사용한다고 해서 저도 구매해서 사용하였습니다. 손목이 아프고 나서야 불현듯 생각나서 구매하였는데 미리 구매하여 사용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방법

프라하우스 손목보호대는 3가지 색상으로 스킨, 그레이, 블랙 중에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스킨색상이 예쁜 것 같아서 골랐는데 원하시는 색상 선택하시면 됩니다.

 

착용방법은 간단합니다. 구멍이 있는 부분에 엄지손가락을 끼워넣고 자연스럽게 손목을 감싸면서 돌려 감아서 찍찍이 있는 부분에 자신의 손목에 맞춰서 고정시켜 주시면 됩니다.

사용후기

프라하우스 손목보호대 가격은 12000원정도 합니다. 가격 분포는 저렴하지는 않지만 많이 비싼 편이 아니라서 구매하여 사시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손목보호대를 착용할 때는 쫀쫀하게 조여주는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호대가 지지대 역할을 해주어서 힘이 덜 들어가는 효과가 있어 아무래도 사용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손목보호대를 한다고 하여도 올바른 자세로 아이를 안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거운 아기를 들어서 손목이 아프다기보다는 잘못된 자세로 아기를 안을 때 손목이 쑤시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기를 안을 때는 팔꿈치 안쪽으로 무게를 두어서 안게 되면 상당 부분 손목에 무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정리

산후조리 기간에도 육아는 계속됩니다. 슬픈 말이지만 아프지 않아야 육아를 할 수 있는 만큼 내 몸에도 투자하면서 육아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아는 아이템이라는 말이 있듯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제품들의 도움을 받으시면서 육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