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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 입 속을 보면 먹었던 우유찌꺼기와 가끔 하는 토 때문에 혓바닥이랑 입 안 쪽이 하얗게 된 걸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찾아보다가 아기도 구강을 관리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강 관리는 구강티슈나 잘 소독한 가제수건으로 할 수가 있는데요, 신생아 구강티슈로 닦아주는 것이 아무래도 편리하다 보니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마이비 사용해 본 후기 알려드릴게요.
구강 관리 필요할까?
아기가 이가 아직 나지도 않았는데 구강관리를 해주어야 하는지 처음엔 의아했었습니다. 그런데 아기의 이가 나기 전에도 구강관리를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6개월 정도가 되면 아기의 첫 이가 나기 시작하는데 그 전에 양치의 개념을 심어주고 남아있는 분유 찌꺼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해 주는 방법은 구강티슈나 가제수건을 손가락에 감아서 아기의 잇몸과 볼 안쪽을 닦아주면 됩니다. 수유 시마다 아기의 입속을 닦아주면 좋지만 수유가 많은 아기에게 현실적으로 매번 닦아주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 수유와 마지막 수유 후에 하루 2번 정도는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기의 입이 닿는 젖병과 젖꼭지, 각종 장난감들을 항상 소독해 주고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들은 모든지 입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아기 용품들을 청결히 관리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흐르는 물에 씻고 건조하던지 젖병 소독기, 열탕 소독 등을 통해서 매일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아기의 입이 청결하게 관리되지 못하고 안 좋은 물질이 들어가게 된다면 아기 아구창이 생길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합니다. 아구창은 볼이나 혀에 하얀 반점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6개월 미만의 아기에게 잘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생하게 되면 아기의 수유량이 줄어들 수 있으니 잘 살펴주셔야 합니다.
구강티슈 선택하기
구강관리는 아무래도 깨끗한 가제수건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깨끗하게 삶아내고 관리해주는 것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매일 젖병 소독하는 것만으로 벅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구강티슈를 선택했고 깨끗한 물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제품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마이비 구강티슈가 마음에 들었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마이비 구강티슈는 50매가 한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한 개씩 뜯어서 사용할 수 있어서 간편하고 위생적이었습니다. 크기도 꽤 커서 손에 돌려서 닦아주기 편했습니다. 티슈에 물기는 물티슈보다는 좀 더 많은 편입니다. 닦아주려면 물기가 좀 있는 게 좋더라고요
여러분도 가제수건을 잘 삶아서 사용하시거나 깨끗한 구강티슈 구매하셔서 아기들 입속 관리에도 신경써주세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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