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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시절에 흔하게 나타나는 태열 증상! 저희 아기에게도 나타났습니다. 아기 피부가 빨갛고 거칠게 변해서 걱정이 많았는데요. 이리저리 알아본 결과 수딩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중 유명한 아토팜 수딩젤을 구매해서 사용해 본 사용후기 말씀드릴게요. 먼저 수딩젤이 필요한 아기 태열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태열이란?

태열이란 아기 피부에 빨갛게 올라오는 피부 트러블 등을 통칭하는 말로 신생아 여드름까지도 총칭하는 말입니다. 태열은 생후 1~3개월 정도면 사라지지만 그동안 보습 등 온도조절을 통해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외부자극에 민감한 아기는 태열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양 볼이 빨갛고 거칠어지는 현상을 나타냅니다.

 

태내에 쌓인 열이 태어나서 아기의 피부로 나오는 이유로 태열이 생기며 태열이 심해지면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태열이 심해지지 않도록 잘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열 관리 방법

빨갛고 거칠어지는 아기 피부에 보습제를 자주 발라주면 태열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피부에 오돌오돌 올라오는 신생아 좁쌀 여드름에도 보습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실내 습도를 60% 정도로 맞춰서 유지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희 아기 또한 태열이 올라와서 보습제를 수시로 발라 관리해 주고 실내 습도를 잘 맞춰주었습니다.

 

태열로 더워하는 아기는 시원하게 유지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꽁꽁 싸매기만 한다면 아기가 더워하고 태열로 피부가 더 빨갛게 올라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속싸개나 스와들업도 조금 풀러 주고 옷도 시원한 얇은 소재의 배냇저고리로 입혀줬어요. 그랬더니 조금 더 아기가 시원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아기 컨디션을 보면서 옷을 입혀주어야 합니다. 신생아는 스스로 체온 조절을 못하기 때문에 계속 온도 관리에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아토팜 수딩젤 성분

아토팜 수딩젤

아토팜 수딩젤은 블루탄지꽃오일, 아줄렌성분으로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고보습 작용으로 열감을 내려준다고 합니다. 또한 인공향료, 파라벤, 미네랄오일 등 10가지 유해성분을 무첨가 하였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수시로 연약한 아기 피부에 바르는 제품인 만큼 성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용 효과

아토팜 수딩젤을 사용해본 결과 아기 태열 관리에 만족스러운 점이 많았습니다. 먼저 발림성은 끈적임 없이 바로 흡수되어서 좋고 시원한 감이 있었습니다. 또한 금방 건조해지지 않고 붉은기가 잡히는 느낌이었어요.

 

땀이 많은 아기들도 사용해도 좋고 땀띠로 열이 오른 피부에 사용하면 시원한 작용을 하여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금방 여름이 올 것 같은데 여름에 땀띠가 나면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좁쌀 같은 신생아 여드름에도 보습을 위해서 같이 사용했는데 아기에게 잘 맞고 좋았습니다.